[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산업용 다이아몬드 제조업체인 일진다이아(081000)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진다이아는 전날보다 14.82% 오른 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일진다이아는 작년 영업이익 전망치(120억원)를 뛰어넘는 좋은 실적을 남긴 데 이어 올해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진다이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1096억원으로 전년보다 20.6% 늘었고,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14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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