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가 빌 게이츠 재단 펀드의 자금 지원 소식에 16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엑세스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420원(5.33%) 오른 8300원에 거래됐다.
엑세스바이오는 '빌앤드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조성한 GHIF펀드로부터 800만 달러(95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9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로 발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 기금을 진단 키트에 대한 원가 절감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확충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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