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불확실성 해소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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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불확실성 해소에 '강세'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3월 03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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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주가가 공작기계 부문 매각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 오전 9시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은 전날보다 280원(5.95%) 오른 4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1조1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가 공작기계 사업부 매각을 끝내면 본사 기준 순차입금이 3조1000억원에서 2조원으로 줄어든다"며 "올해 하반기엔 밥켓 상장도 추진해 기업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45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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