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민앤지(214180)가 올해 실적 성장이 지속할 전망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16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민앤지는 전날보다 6.60% 오른 3만700원에 거래됐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민앤지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7%, 30.7% 증가한 73억원과 28억원으로 성장을 이어갔다"며 "매출액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민앤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7억원과 135억원으로 작년보다 22.9%, 23.1% 증가할 것"이라며 "해마다 큰 폭의 매출 성장과 급격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점을 고려해 강력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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