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출시…상품성↑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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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출시…상품성↑가격↓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2월 03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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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출시…상품성↑가격↓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전 트림에 4WD를 기본 적용하고 내·외관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높인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오프로드는 물론 눈길 주행에서 비교할 수 없는 안전성을 자랑한다.

경쟁 모델에서 찾아 보기 힘든 스포티한 아이템을 신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채택함으로써 동급 최강의 레저 활용성을 제공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플러스 사양 적용을 통해 높아진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최대 124만원 내린 '착한 가격'으로 가족 단위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9가지 추가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 △알로이 스포츠 페달 △발광다이오드(LED) 도어 스커프(1열) △테일게이트 LED 램프 등 5가지 스타일리시 아이템과 더불어 △HID 헤드램프 △패션루프랙 △LED 룸램프 △열선 스티어링휠 등 고급사양 4가지를 추가해 디자인 요소는 물론 편의성까지 배려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새로운 스타일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추고 더욱 착한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높은 안전성과 주행성능은 물론, 사계절 언제나 가족단위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2월 구매 소비자(출고 기준)에게는 보증기간을 기존 2년·4만km(차체 및 일반 부품)에서 경쟁 모델 중 최장인 5년·10만km로 연장하는 Super Upgrade 혜택을 부여해 사후 관리 및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도 크게 낮췄다.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의 판매가격은 △TX 2985만~3020만원 △RX 3420만~3445만원(이상 11~9인승) △Outdoor Edition 3305만원(9인승 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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