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6년형 신제품 '셰프컬렉션'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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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6년형 신제품 '셰프컬렉션'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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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6년형 신제품 '셰프컬렉션' 냉장고 출시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정온냉동'으로 최상의 신선함을 제공하는 2016년형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냉장실에만 적용되던 미세정온기술을 냉동실로 확대해 온도편차를 최소화했다. 온도편차를 ±0.5℃로 최소화하는 온도 제어 시스템과 미세정온기술로 정온냉동을 구현해 식품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한다.

특히 정온냉동은 냉동 보관된 식재료의 수분 증발량을 일반 냉동실 대비 약 55% 줄일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2016년형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기존에 벽면에만 적용했던 메탈쿨링을 5단계까지 확대해 보다 완벽한 냉장을 구현했다.

냉장실 온도편차를 최소화 해주는 '메탈쿨링 커버', 식재료와 맞닿는 선반을 감싼 '메탈쿨링 선반', 육·어류 전문 보관실 '메탈쿨링 셰프 팬트리', 기존보다 약 50% 빠르게 얼리는 '메탈쿨링 급속 냉동', 냉기를 잡아주는 '메탈쿨링 도어'까지 '5단계 메탈쿨링'을 적용했다.

셰프컬렉션 신제품 라인업 중 대표 모델인 '셰프컬렉션 푸드쇼케이스'는 냉장실 우측 도어를 이중으로 적용해 자주 꺼내는 식품을 넣는 바깥쪽 쇼케이스와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하는 식재료를 넣는 안쪽 인케이스로 공간을 나눠 실용적 수납이 가능한 냉장고다.

이 제품은 냉기가 새지 않게 잡아주는 '메탈쿨링 도어'를 적용해 5단계 메탈쿨링을 완성했고 냉장고의 쇼케이스와 인케이스 사이에 칸막이가 없어 냉기 순환이 원활하다. 또 내부 보관함은 서랍식으로 식품을 꺼내기 쉬우며 통째로 뺄 수도 있어 수납∙정리∙청소를 할 때 편리하다.

2016년형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843~974L 용량의 총 6종으로 출고가는 639만~749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라스베가스 국제가전전시회 'CES 2016'서 공개돼 기대를 모았던 사물인터넷(IoT)를 접목한 셰프컬렉션 냉장고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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