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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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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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12월 09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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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체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8일 `올해의 자동차 산업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뉴스에는 세계 최초로 LPG를 연료로 쓰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아반떼 및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가 지난 7월 본격 출시되면서 국산 그린카 양산 시대가 처음 열린 점이 우선 꼽혔다.

노후차를 교체할 경우 세금을 감면해 주는 정부의 자동차 산업 활성화 정책이 시행된 점과 쌍용차 회생절차 진행 등 글로벌 경제 위기로 여러 자동차 업체들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벌인 점 등이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쌍용차 노조의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 2015년까지 자동차 연비 및 온실가스 기준 대폭 강화, 한국차에 대한 세계 시장의 잇단 호평, 해외 현지생산 확대, 경제위기 속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된 `2009 서울모터쇼' 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EU(유럽연합)와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및 인도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체결, 도요타 브랜드의 국내 상륙 등이 10대 뉴스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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