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순이익 추정치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350원(1.58%) 하락한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최진석 연구원은 "자기자본비용을 커버하지 못하는 현 수익성을 감안하면 적극적 자본환원정책이 요구되나 상당기간 시스템성장률 이하의 성장과 배당 억제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순익 추정치도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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