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中과 북핵대응 협조방안 변화 없어…다각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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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中과 북핵대응 협조방안 변화 없어…다각 검토중"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1월 11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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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中과 북핵대응 협조방안 변화 없어…다각 검토중"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청와대는 북한의 4차 핵실험 도발에 대한 중국과의 대북제재 공조 방안과 관련해 "중국과의 협조 방안은 지난번에 말한 것에서 달라진 게 없으며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8일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 등 중국과 협조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현재 정부는 유엔 안보리를 통한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제재안 마련에 우선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중국 정부가 그동안 국제사회에 공언한 약속을 이번 기회에,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 과정에서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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