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CJ대한통운(00012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택배 부문 고성장과 룽칭물류 인수 효과로 연간 실적이 30%가량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오전 9시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대한통운은 전날보다 7000원(3.50%) 오른 2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C투자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000억원과 6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8.6%, 13.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택배 부문의 고성장과 룽칭물류 인수 효과로 27.9% 성장한 274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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