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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경제 매거진 '포브스 아시아'(Forbes Asia) 선정 '올해의 기업인'에 이름을 올렸다.
8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전세계 화장품 산업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아모레퍼시픽 매출액은 지난해 45억달러를 기록했다.
그 결과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월 포브스 지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혁신기업' 명단의 2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언제나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아시안 뷰티'라는 새로운 미의 패러다임을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적인 가치를 반영한 '아시안 뷰티'를 추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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