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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5차 주화역사시리즈 선착순 판매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우리나라 주화역사시리즈 5차 '해동중보', '상평통보 중형전'을 8일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7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 해동중보와 상평통보 중형전은 각각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주화다. 이전에 판매됐던 주화역사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제품소재는 순금으로 하고, 실물보다 다소 확대 제조하되 실물과 최대한 유사하게 재현했다.
위·변조 방지기술인 잠상기법을 적용해 보안성과 품격을 높였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해동중보는 70개, 상평통보는 80개 등 한정 판매한다. 일련번호를 부여했다.
판매가격은 각각 106만7000원이다. 주화역사시리즈 신청은 8일 10시부터 오는 14일 오후 4시까지 계좌입금으로 한다. 입금 후 전화확인으로 확정된다. 계좌입금 순번대로 낮은 일련번호부터 배부한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 "주화역사시리즈 6차는 고려시대 '삼한통보', 조선시대 '상평통보 당백전' 재현품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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