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16 포커스 디젤' 출시…동급 최고 연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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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16 포커스 디젤' 출시…동급 최고 연비 실현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2월 04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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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16 포커스 디젤' 출시…동급 최고 연비 실현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포드코리아(대표 정재희)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포드의 준중형 간판모델 '2016 포커스 디젤'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포커스'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연속 월드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모델이다.

이번 2016년 모델에는 1.5L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장착돼는 등 유럽 포드의 기술력이 집약돼 리터당 18.1km에 이르는 연비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출시된 동급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연비로 친환경성과 함께 경쟁 차종 대비 높은 연료 효율성까지 실현했다.

유로 6 기준을 만족하는 듀라토크 디젤 TDCi 엔진과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연소 시 발생하는 산화물과 미세 입자가 걸러지며 최적의 엔진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최고 120마력과 최대 토크 27.53㎏.m의 동력 성능을 갖추고 엔진 저회전 영역에서도 충분한 힘과 가속력을 제공한다.

한층 진보된 습식 듀얼 클러치 파워시프트 6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정숙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운전자의 조작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포드 유럽에서 시작돼 현재 글로벌 포드의 디자인 언어로 자리매김한 '키네틱' 디자인 모티브를 적용한 포커스 디젤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역동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차량에 부착된 각종 센서들은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은 차량에 부착된 초음파 센서를 통해 평행주차, 직각주차 두 가지 모든 상황에서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고 밀집된 공간에서 손쉬운 출차를 할 수 있는 풀-아웃 어시스트 기능도 제공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은 △제동 보조 기능 △전방 충돌 표시 장치 △전방 거리 표시와 알림 등과 결합돼 언제든 설정된 안전 차간 거리를 유지하며 불의의 추돌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과 힐 스타트 어시스트 및 마이키 제어키도 추가됐다.

8인치 대형 화면에서는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마이포드 싱크(SYNC™)2 등 다양한 편의 장치를 갖추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2016 포커스 디젤이 국내 고객들에게 전 세계 베스트 셀링카로서의 가치를 보여줄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 포커스 디젤은 △'티타늄' △'티타늄 플러스'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각각 스포티한 5도어 해치백과 날렵한 4도어 세단으로 선택가능하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반영된 국내 판매가격은 △티타늄 3300만원 △티타늄 플러스 34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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