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CEO 앤디 팔머, 한국서 소비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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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CEO 앤디 팔머, 한국서 소비자 만나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2월 03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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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기흥인터내셔널 이계웅 대표, 주한 영국 대사 찰스 헤이(Charles Hay), 애스턴 마틴 CEO 앤디 팔머(Andy Palmer), 애스턴 마틴 글로벌 세일즈 디렉터 크리스찬 마티(Christian Marti).

애스턴마틴 CEO 앤디 팔머, 한국서 소비자 만나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애스턴 마틴'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팔머(Andy Palmer)가 국내 소비자와의 만남을 위해 지난 1일 한국을 방문했다.

3일 기흥인터내셔너에 따르면, 앤디 팔머는 이번 방한 행사에서 소비자들을 만나 애스턴 마틴을 직접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애스턴 마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앤디 팔머는 공식 수입사인 기흥 인터내셔널에 대해 "한국 유일 공식 수입사로서 애스턴 마틴의 품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애스턴 마틴이 5년 이내에 한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럭셔리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애스턴 마틴 기흥인터내셔널 이계웅 대표는 "앤디 팔머의 이번 방한이 애스턴 마틴과 기흥 인터내셔널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다"며 "한국 고객들에게 애스턴 마틴의 브리티쉬 럭셔리를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10월 1일 애스턴 마틴 CEO로 취임한 앤디 팔머(Andy Palmer)는 23년간 닛산 그룹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2011년 닛산 부사장과 인피니트 최고 권위자로 임명되며 닛산 그룹을 이끌었던 그는 2012년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국인 경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4년에는 영국 자동차 선업 서비스 부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세인트 마이클 앤 세인트 조지' (Palmer was named a Companion of the Order of St Michael and St George) 작위를 수여 받는 영예를 얻으며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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