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500억 한도 최대 연 2.8% 금리 정기예금 특판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KB저축은행(대표 김영만)은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500억원 한도로 최대 연 2.8%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KB저축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함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는 특판 행사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 개인사업자 대상이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예금을 가입할 경우 업계 최초로 최고 0.3%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적용금리는 12개월 단리 정기예금 기준으로 영업점 창구가입 때 2.5%, 인터넷뱅킹 가입 때 2.8%를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KB저축은행 홈페이지(www.kbsavings.com) 또는 콜센터(1588-0900)를 통해 알 수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KB착한대출'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중금리대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시적 이익보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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