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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체 네고 물량으로 원/달러 환율 10.4원 급락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룻만에 10.4원 급락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43.4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4원 내리면서 거래를 마쳤다.
월말을 맞아 꾸준히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이어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
전날 발표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3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는 등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것도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오후 3시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4.23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보다 5.75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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