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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마트OTP '스마트키카드' 출시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신한은행은 반영구적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인 '신한 스마트키(KEY) 카드'를 10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 카드를 스마트폰에 대기만 하면 OTP 번호가 필요한 거래의 인증번호를 자동으로 전송해 준다.
인증번호는 스마트뱅킹 화면 위에 뜨도록 하는 '플로팅 방식'이 금융권 최초로 적용됐다.
신한은행은 시행 초기의 적극적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선착순 2만 명에게 스마트키카드를 무료로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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