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정보 앱 '안심주머니' 아이폰에서도 이용하세요"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 관련 정보를 담은 앱 '안심주머니(안심住Money)'의 아이폰용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날부터 앱 스토어를 통해 '안심주머니'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해당 앱은 대출조건별 이자상환액과 상환방식별 이자 차이, 연령·소득수준에 의한 미래소득, 주택·자동차 유지비를 파악할 수 있는 '계산기' 기능을 탑재했다.

소득수준별 권장 대출 규모와 이용조건에 맞는 대출추천 시뮬레이션, 원리금 부담액과 세제혜택, 은행별 대출금리 비교 등도 쉽게 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을 때 금리 0.02%포인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용 안심주머니 앱은 지난달 26일 출시해 지난 9일까지 2주 만에 이용자가 14만명을 돌파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이화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