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금융상담과 취업상담을 하는 '2015 서민금융·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서울 양천구청과 9개 시중은행, 서민금융 유관 기관 및 기업체 20곳 등이 참여해 금융, 신용관리, 주택 관련 상담과 현장 채용상담이 이뤄진다.
참여 구인업체를 15개에서 20개로 확대했고, 현장채용 예정인원도 149명에서 27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는 금감원이 박람회 사전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자 332명 가운데 과반인 180명이 취업상담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사전 참가신청을 하지 못했어도 현장접수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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