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핀테크 협업프로그램 '신한 퓨쳐스랩'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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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핀테크 협업프로그램 '신한 퓨쳐스랩'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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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핀테크 협업프로그램 '신한 퓨쳐스랩' 데모데이 개최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한 가운데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 퓨쳐스랩(Future's Lab)'의 데모데이를 실시했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데모데이(demoday)란 스타트업 기업이 개발한 데모제품, 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말한다.

신한 퓨쳐스랩은 잠재력 있는 국내 핀테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원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공식 출범, 유망 스타트업 7개사를 선정하고 육성해왔다.

지난 3개월간 이들 기업은 신한은행 등 신한금융 그룹사들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충무로에 마련된 전용공간에서 협업을 통해 금융과 접목된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해 왔다.

법률, 특허, 경영컨설팅 등 외부 전문인력도 제공받고 일산과 죽전의 신한금융그룹 전산센터를 이용한 정보통신기술(ICT)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참여 기업들은 지급결제, '개인 대 개인(P2P)'대출 등 다양한 핀테크 영역의 7개사로 구성돼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융과 핀테크 기술의 융합으로 소비자에게 편리함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핀테크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한'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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