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15일(현지시간)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조정했다.
BBB-는 피치가 분류하는 투자등급의 맨 아래 단계다.
피치는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하면서 정부 재정 악화가 계속되고 경기 침체 장기화되면 내년에 신용등급을 추가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의 브라질 국가신용등급도 투자등급의 맨 아래 단계인 'Baa3'이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지난달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강등하고, 신용등급 전망 역시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