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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中 상하이서 '2015 하반기 금융중심지 IR' 개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서울시와 함께 금융중심지 조성정책 홍보와 외국계금융회사 유치를 위해 '2015년 하반기 서울 금융중심지 설명회(IR)'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했다.
14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중국 5대 은행을 비롯해 70여개 외국계 금융회사의 고위급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인 중국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서울시와 한국 경제·금융을 올바르게 홍보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중국 우량 금융회사의 국내 자본유입이 확대되면 국내 기업과 금융회사의 자금조달처 다변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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