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 '청년희망펀드' 가입
상태바
임종룡 금융위원장 '청년희망펀드' 가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청년희망펀드' 가입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위원장은 서울 프레스센터 내 농협은행 광화문금융센터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임 위원장은 창구에서 펀드 가입과 관련해 은행 직원들 교육이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그는 "특히 처음에는 전화로 문의한 뒤 가입하는 사례가 많을 것이므로 콜센터 직원들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소비자에게 세제혜택을 어떻게 받는지도 상세히 안내해달라고 은행 측에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위원장은 가입금액을 현장에서 공개하지는 않았다. 직원들에게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청년희망펀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것이다. 기부금은 펀드를 운용하는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