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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국민은행장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1호 가입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 공인신탁'에 1호로 가입했다.
KB국민은행(행장 윤종규)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은 기부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가입 가능하다. 가입금액에도 제한이 없다.
이번 공익신탁 상품은 기부목적을 가진 상품이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대해 25%의 세액공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펀드를 운용하는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은 이날 명동영업부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상품에 1호로 가입했다.
KB국민은행은 콜센터(1588-9999)에 전담직원을 둬 소비자들의 상품가입 절차를 도울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신규가입도 가능해진다.
윤 행장은 "많은 국민들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에 관심을 가져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이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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