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희호 방북, 남북 관계 돌파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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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희호 방북, 남북 관계 돌파구 되길"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04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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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희호 방북, 남북 관계 돌파구 되길"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여야는 이희호 여사의 방북을 하루 앞둔 4일 공식 논평을 내고 이번 방북이 꽉 막힌 남북 관계를 풀어낼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이 여사의 방북을 환영한다"며 "모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추진되는 방북인 만큼 남북 간 화해와 교류 협력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개인적 방북'으로 의미를 축소하는 궁색함 대신 남북대화 재개의 메신저 역할을 요청하는 적극적 모습을 보이길 바라고 북한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면담이 성사돼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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