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여행업계 관계자 한 자리 모여 콘서트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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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여행업계 관계자 한 자리 모여 콘서트 관람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29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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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여행업계 관계자 한 자리 모여 콘서트 관람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이 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퓨전 국악단 '락음국악단'을 초청해 신명나는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의 기획 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직장배달콘서트'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산을 편성해 연주단을 보내주면 기업이 일정을 조정해 직원들에게 감상 기회를 주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콘서트 기업으로 선정된 에어부산은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에어부산 임직원과 협력업체, 여행사 관계자 270여 명이 함께 콘서트를 관람한다.

이번 공연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항공 관련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부산 관광 산업 활성화에 힘을 북돋우기 위한 국악콘서트를 진행한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스테이지원 주관, 한국메세나협회가 협력했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메르스가 종식 국면에 접어든 시점에서 힘든 시기를 보낸 에어부산 임직원과 협력업체, 여행 업계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지역 대표 기업 에어부산과 항공 관련 업계 관계자가 함께 앞장서서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로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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