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일기획, 4년 내 주가 최저평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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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일기획, 4년 내 주가 최저평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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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제일기획(030000)이 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현 주가는 각종 악재들이 반영되면서 4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오전 10시18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1200원(6.67%) 오른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문지현 연구원은 "광고시장의 3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인데다 지난달 발생한 메르스 여파가 이달까지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내달 정부는 메르스 종식을 선언할 전망이고 일반 광고주들은 9월부터 마케팅 물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 주가엔 메르스, 삼성전자 관련 이슈, 유사기업의 상장, 실적부진 등 악재가 이미 반영돼 최근 4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향후 광고시장 최성수기인 4분기를 맞이하는 한편 삼성전자 관련 마케팅 기대와 중국 사업의 영업가치 등이 점차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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