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27일부터 여름휴가…관저에서 조용히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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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27일부터 여름휴가…관저에서 조용히 휴식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24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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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27일부터 여름휴가…관저에서 조용히 휴식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부터 5일간의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민경욱 대변인은 24일 "박 대통령은 내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휴가를 가질 예정"이라며 "특별히 어디로 가시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고 잠깐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이것저것 정리도 하고 생각도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데다 노동개혁·경제활성화 등 주요 과제가 산적해있는 만큼 휴식을 취하며 국정을 챙길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여름 휴가 기간에도 '세월호 참사' 여파로 청와대에 머물려 현안을 챙겼다.

취임 첫해였던 2013년에는 경남 거제 저도에서 1박2일간 머물렀다. 저도는 옛 대통령 여름별장이 있던 곳이다. 박 대통령은 영애시절 이곳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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