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이 6일 만에 반등에 성공해 주목된다.
동반 하락세를 타던 조선주 전반이 반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1170원(15.7%) 오른 8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3일 이후 6거래일 만의 상승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대규모 손실 반영 우려로 인해 급락세를 이어왔다.
이 같은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반등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시각 최근 실적 부진 우려로 약세였던 삼성중공업(010140)도 7.14% 상승했다.
현대중공업(009540)과 현대미포조선(010620)도 각각 6.11%, 4.3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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