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견조한 화학 중대형 배터리 본격 성장…'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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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화학, 견조한 화학 중대형 배터리 본격 성장…'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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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LG화학(051910)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화학부문 호조가 지속되는 한편 중대형 배터리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7000원(2.69%) 오른 2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박연주 연구원은 "2분기 화학부문 영업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고 3분기 실적도 견조할 전망"이라며 "정보전자소재와 전지 부문은 부진했으나 중대형전지 부문의 경우 3분기부터 중국 상용차향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적자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화학부문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대형 배터리 부문 매출 확대로 적자가 축소돼 3분기 영업익은 5865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특히 중국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LG화학이 여기서 가장 많은 모델을 수주하고 있어 중대형 배터리부문의 실적은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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