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스카이라이프(053210)가 상승하고 있다. 위성 단품 가입자 순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스카이라이프는 400원(1.78%) 오른 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연구원은 "지난달 위성 단품 가입자는 199만명으로 2분기에만 4만6789명의 순증을 기록했다"며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 가입자가 1만6320명 순감했지만 전체 순증은 3만469명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초고화질(UHD) 서비스가 시작되며 올해 위성 단품 가입자 순증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 별도 매출액은 1512억원, 영업이익은 231억원으로 컨센서스인 192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