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교통불편 신고 많은 곳 세종로·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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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교통불편 신고 많은 곳 세종로·동대문"
  • 이수영 기자 s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14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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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교통불편 신고 많은 곳 세종로·동대문"

[컨슈머타임스 이수영 기자] 서울시내에서 교통불편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되는 곳은 세종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6월 교통불편 신고 내용 분석 결과 차량정체 등 혼잡 신고가 많이 들어온 곳은 △세종로(23건) △동대문(20건) △강남 고속버스터미널(18건) △을지로입구(17건) △강남 코엑스(16건) 순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교통불편 신고 유형별로는 차량정체(48.4%)가 가장 많았다. 이어 교통사고(13.4%), 주·정차(7.9%), 법규위반(4.5%) 등이었다. 

경찰은 서울시내 교통불편을 줄이기 위해 종합교통정보센터 폐쇄회로(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오토바이로 현장에 출동하는 신속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차로 꼬리물기·교통사고 등으로 도로가 혼잡하다는 112 신고가 들어오면 강력사건 등 중요사건에 부과되는 '코드1'으로 분류,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경찰은 교통불편 해소뿐 아니라 도로 위 보복운전 등이 발생했을 때도 신속대응팀이 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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