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가 하나∙외환은행 통합 합의 결정 소식에 2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43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1450원(4.88%) 오른 3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전일 외환은행 노조와 합병 원칙에 전격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유안타증권 박진형 연구원은 "프라이빗뱅킹(PB)·신탁부문에 강점이 있는 하나은행과 기업여신∙외환에 강점이 있는 외환은행의 강점 강화, 통합작업을 통한 IT∙신용카드 부문 비용 절감, 외환은행 실적 정상화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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