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나투어(039130)가 급등하고 있다. 지분 77%를 보유한 SM면세점이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3일 오전 10시27일 현재 하나투어는 1만6000원(12.03%) 오른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승철 연구원은 "동사는 면세 사업에서 연간 3000억원의 매출액과 120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내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내 면세 수입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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