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제11기 '안중근 의사 사적지 탐방'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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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제11기 '안중근 의사 사적지 탐방' 후원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09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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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제11기 '안중근 의사 사적지 탐방' 후원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주최하는 '제11기 안중근 의사 국외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바른 역사 의식 함양에 협력한다는 목표에서다.

'안중근 의사 국외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은 안중근 의사가 독립운동을 펼쳤던 러시아·중국 등지의 유적지를 돌아보며 그의 업적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인집단 거주지 '신한촌'을 시작으로 봉오동전투 승전지, 하얼빈 안중근의사 기념관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한다. 

이에 네파는 지난 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트크로 출발해 7박8일간의 여정에 나선 탐방단 전원에게 기능성 재킷과 티셔츠, 모자 등 의류 용품 일체를 지원했다.

네파 정동혁 상무는 "이번 탐방을 통해 차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바른 역사 의식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세대의 밝고 건강한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공익적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후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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