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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 '뉴 크라이슬러 300C' 출시…판매가 4480만원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FCA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뉴 크라이슬러 300C'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뉴 300C'는 올해 J.D. 파워 대형 세단 부문 초기품질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워즈오토 선정 10대 베스트 인테리어 부문에 오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출시 모델은 후륜구동 '뉴 크라이슬러 300C'와 4륜구동 '뉴 크라이슬러 300C AWD'의 2개 트림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뉴 300C'의 전면은 더욱 간결해졌다. 더 커진 그릴은 독특한 질감과 함께 크롬으로 장식됐다. 후면은 LED 램프로 존재감을 보이며 차량 내부는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를 장착했다.
중앙 계기판과 클래식 아날로그 시계, 도어 손잡이 등에는 사파이어 블루 LED를 적용했다.
'뉴 300C'는 정밀한 핸들링과 향상된 성능,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토크플라이트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럽고 효율적으로 동력을 전달한다.
신형 첨단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은 초당 13회씩 조향 각도, 차량 속도, 엔진 RPM, 섀시 컨트롤 시스템 등을 분석해 최적의 핸들 감각을 제공한다.
'뉴 300C'의 3.6ℓ펜타스타 V6 엔진은 2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kg·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9.2km/ℓ다. 뉴 300C AWD의 복합연비는 8.7km/ℓ다.
'뉴 300C AWD' 모델에는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특히 동급에서는 유일하게 액티브 트랜스퍼 케이스와 앞 차축 분리 시스템이 탑재됐다.
평상시에 후륜구동 특유의 주행감각을 제공하며 필요 할 때에는 자동으로 4륜구동으로 변환한다.
이외에도 80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장치와 편의 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돼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뉴 크라이슬러 300C는 성공한 삶을 만들어낸 리더들을 위한 최고의 차"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만족도를 원하는 이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뉴 크라이슬러 300C는 4480만원, 뉴 크라이슬러 300C AWD는 55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