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성신양회(004980)가 상승하고 있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일 오전 9시3분 현재 성신양회는 300원(1.72%)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채상욱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9% 오른 32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컨센서스를 6.9% 상회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시멘트출하량은 전년비 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지난달 2자릿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특히 올해 2분기는 4월을 제외한 강수일수가 극히 부족해 주택 골조공사의 공정율 진행이 원활했던 것으로 확인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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