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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전국 맛 집 모은 '푸드5' 고객 유치 효과 굿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전국에서 입 소문난 40여 개의 맛 집을 엄선해 꾸민 '푸드5'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1관 5층에 위치한 '푸드5'에는 이태원, 홍대, 가로수길 등의 트렌디한 맛 집 12곳이 모여 있어 다양한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전국의 골목 맛 집을 찾아 직접 발로 뛰며 철저한 검증을 거친 식당들을 '푸드5'에 입점시켰다.
입점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맛 집 고유의 맛과 품질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는 것이 마리오아울렛 측의 설명이다.
홍대 브런치 맛 집으로 유명세를 탄 '허니보울'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샐러드, 오믈렛, 팬케이크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는 '허니보울'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까지 그대로 '푸드5'에 재현했다.
이태원 경리단길 맛 집 '로봇김밥'도 인기다. 네티즌 사이에서 서울 4대 김밥 맛 집으로 꼽히는 '로봇김밥'은 현미로 만드는 프리미엄 김밥이다.
'생와사비참치마요 김밥', '아몬드 호두 멸치 크림치즈 김밥' 등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저칼로리 건강식으로 쇼핑객 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삼청동의 중국 전통 만두 맛 집 '천진포자', 강남 돈가스 맛 집 '25카츠', 서래마을의 일본 라멘 맛 집 '산쪼메' 등 전국 각지에 있는 입 소문난 맛 집을 '푸드5'에서 만날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지역 맛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의 특색 있는 맛 집을 찾아 직접 발로 뛰며 '푸드5' 매장을 구성했다"며 "푸드5 효과로 방문 고객이 약 15% 정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