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코란도 C LET 2.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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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코란도 C LET 2.2' 출시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02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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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코란도 C LET 2.2'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자사 대표 모델인 코란도 C의 파워트레인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다양한 신규 사양을 적용한 '코란도 C LET 2.2'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 C LET 2.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이 새롭게 적용됐다.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동급 SUV 중 가장 경쟁력 높은 파워트레인을 보유하게 됐다.

e-XDi220 엔진은 출력과 토크 등 드라이빙 성능 향상과 동시에 높은 연비효율성을 함께 달성했다. 최고출력은 178마력으로 이전 엔진에 비해 19.4% 향상됐다. 대토크는 40.8kg·m로 11% 올랐다.

복합연비도 13.3km/ℓ에서 13.313.3km/ℓ로 3.9%의 상승을 이뤄냈다.

새로운 엔진은 쌍용차의 엔진 개발철학인 '일상에서 체험하는 파워 드라이빙'을 구현하기 위해 LET(Low-End Torque) 콘셉트에 따라 개발됐다.

국내 최초로 1400rpm의 저속구간부터 최대토크가 발휘된다. 동급 최대인 1400~2800rpm의 광대역 플랫토크 구간을 자랑한다.

또한 '코란도 C LET 2.2'에는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아울러 내외관 변화와 사양의 확대적용을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

고전압방출(HID) 헤드램프와 클리어타입의 방향 지시등을 채택해 전면디자인에 새로운 인상을 부여했다.

또한 6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스포티한 느낌을 살려 새롭게 디자인한 17인치 알로이휠, 그리고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이 적용됐다.

특히 RX 이상 전 모델에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과 전자식 속도감응형스티어링(EPS)을 확대 적용했다.

코란도 C LET 2.2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 KX 2185만원 △ RX 2540~2670만원 △ DX 2820만원 △ Extreme 259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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