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광주U대회, 메르스 위기관리 능력 보여주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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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광주U대회, 메르스 위기관리 능력 보여주는 계기"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01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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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광주U대회, 메르스 위기관리 능력 보여주는 계기"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을 앞두고 "메르스 이후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대한민국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1일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광주U대회 현장을 찾아 주경기장과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 대회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황 총리는 "메르스에 철저하게 대응해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메르스 예방 조치로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대회 성공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임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되 부족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 조치하는 등 현장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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