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보령제약(003850)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약 '카나브'의 동남아 13개국 판매계약으로 2분기 실적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일 오전 9시13분 현재 보령제약은 5900원(8.39%)오른 7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동사는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13개국에 혈압강하제 '카나브'의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금 300만달러가 수익에 반영돼 전년동기대비 2분기 매출액은 8.9%, 영업이익은 43.3%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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