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성신양회(004980)가 오르고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로 시멘트 출하량이 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0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신양회는 전 거래일보다 450원(2.95%) 오른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강승민 연구원은 "신규 주택 분양과 건설 물량이 늘어난데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시멘트 출하량이 예상보다 더 증가했다"며 "2분기 성수기에 진입한 시멘트 시장의 일정한 수요와 맞물려 안정적인 시멘트 가격이 유지되면서 성신양회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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