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GS건설(006360)이 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해외시장 판매관리비 감소 등으로 인해 영업익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400원(1.55%)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 조윤호 연구원은 "GS건설의 2분기 영업익은 전년비 220.5% 오른 35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근접할 것"이라며 "해외 저수익 현장이 준공되지 않고 있어 공사 원가율 개선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판매관리비가 감소해 영업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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