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서울반도체(046890)가 중국업체들의 투자 확대로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550원(3.24%) 떨어진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지목현 연구원은 "최근 중국 발광다이오드(LED) 업체들은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에 따른 공급과잉과 가격경쟁심화는 수익성 측면에서 장기적∙구조적인 부담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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