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화성산업(002460)이 오르고 있다. 안정적인 재무와 성장성을 갖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기업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성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1300원(5.39%) 오른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백광제 연구원은 "화성산업은 다른 건설사에 비해 재무 안정성이 뛰어나고 성장성도 확보한 상태로 수익성 높은 자체사업을 확대하면서 추가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며 "부동산 경기가 나빠져도 기존 주택사업이 도급 중심이기 때문에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극히 드문 건설업체로서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며 "목표가를 40% 상향 조정해 2만5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올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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