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비전력 12% 줄인 '인버터제습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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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비전력 12% 줄인 '인버터제습기' 출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28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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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비전력 12% 줄인 '인버터제습기'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소비전력을 줄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2015년형 삼성 인버터제습기'를 28일 출시했다.

향상된 컴프레서 제어 기술을 적용해 기존 동급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약 12%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의 정음모드는 기존 제품의 동일 모드보다 소비전력을 약 44% 절감, 소음도 약 2dB 낮다.

물통 전체가 투명해 한 눈에 물 수위를 확인할 수 있다. 접이식 손잡이를 채용해 쉽게 빼고 운반할 수 있다. 물통 덮개 좌측에 별도의 배수구가 있어 덮개를 열지 않고 간단하게 기울여 물을 버릴 수 있다.

마린 블루, 클라우디 민트 색상을 새롭게 도입해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자연 건조보다 최대 7.6배 빠른 의류 건조 기능과 신발 안쪽 깊숙한 면까지 빈틈없이 말려주는 신발 건조 기능,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바이러스 닥터 기능이 적용됐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병대 부사장은 "2015년형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보다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고자 소비자들의 실사용 환경을 고려해 더욱 편리하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2015년형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17ℓ와 15ℓ 4종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56만9000~6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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