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임금피크제 도입 "신규 채용 늘릴 것"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한국은행은 57세부터 3년간에 걸쳐 피크임금(56세 기준)의 240%를 지급하는 '임금피크제'를 오는 7월1일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현행 58세에서 60세로 변경되는 정년연장 의무화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신규 채용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며 "인건비예산 절감 범위 내에서 신규 채용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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