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하나은행 등 '핀테크 육성 전략' 설명회 참여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KB∙하나은행 등 시중은행이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핀테크 기업 육성 전략'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시중은행과 핀테크 기업의 상호 실무자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중은행의 경우 핀테크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단계로, 각 은행의 경영전략에 부합하는 기업을 찾기 어려웠다. 핀테크 기업들은 은행의 핀테크 육성 전략을 청취할 기회가 제한적이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KB국민∙하나∙신한∙농협∙기업은행 등 5개 시중은행 실무자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금감원은 분기마다 1회씩 은행과 핀테크 기업이 만나는 설명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화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