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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소극장협회, 공연문화 ICT 기반 마련 업무 협약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한국소극장협회와 7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에서 소상공인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는 대학로 소극장들의 모바일 사이트와 관련 솔루션을 제작 지원한다.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해당 사이트들이 간단한 절차만으로 네이버 검색 및 지도, 지역 정보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정보를 찾고 있지만 영세한 규모의 사업자나 기관에서 직접 모바일 플랫폼을 갖추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극장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모바일 플랫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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