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칼럼]한예슬, 윤은혜, 정려원처럼 로맨틱 룩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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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칼럼]한예슬, 윤은혜, 정려원처럼 로맨틱 룩 도전!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3월 27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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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하게 혹은 시크하게 즐기는 다양한 로맨틱 룩 연출법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안소영의 알럽패션 8>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여자는 여자다울 때가 가장 아름답다. 보이시 룩, 매니시 룩, 젠틀 룩 등이 트렌드 일 때도 있었지만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지금 로맨틱한 패션이 유행이다.

포근한 마음으로 사랑스러운 눈 빛으로 모두에게 사랑을 전해줄 수 있는 여성이 되려면 마음만 가지고는 표현하기 어려울 터, 외적으로 사랑스럽게 변한다면 말투나 행동까지도 상냥하게 변신할 수 있다.

   
 

▲ 윤은혜 내추럴 로맨틱 룩

윤은혜의 스프링 드레스 패션을 보면 아름다운 봄으로의 여행이 가능해진다. 밀크처럼 부드럽게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베이비 핑크, 파우더리 블루, 퓨어 밀크화이트 톤온톤 의상에 포인트로 매치하는 누드톤, 핫핑크 백만 있으면 된다.

최근 공항에 나타나 리얼웨이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드레스 밑단에 러플이 달린 밀크 컬러 원피스에 파스텔컬러 스프링 체스트 코트를 매치하고 옐로 브라운 컬러의 레이스업 부츠로 마무리했다.

귀엽고 여성스러운 러플원피스에 격식을 갖춘 클래식한 코트, 스트릿 슈즈를 더해 내추럴 로맨틱시즘 패션을 완성했다.

   
 

▲ 정려원 로맨틱 시크 룩

세련되고 시크하면서 로맨틱하길 원하는 당신에게 정려원의 로맨틱 시크 패션을 추천한다.

패션트렌드세터 정려원은 최근 이자벨마랑 2015 F/W 컬렉션에 참석했다. 컬렉션에 참석한 그녀는 톤다운 된 레드컬러 3스텝업 드레스에 페미닌한 블랙트위드 재킷을 매치했는데, 살짝 히피 느낌이 들지만 스타일리시한 느낌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3단 프릴원피스 버전은 이제 곧 찰랑이며 걸어 다니기 좋은 봄 시즌과 딱 맞아떨어지는 아이템이다.

스프링 트위드재킷은 다 입지 말고 어깨에 살짝 걸쳐 스타일링하면 시크한 멋을 풍기는 정려원표 로맨틱 시크 룩이 완성된다.

   
 

▲ 한예슬 로맨틱 캐주얼 룩

미모면 미모 스타일이면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퀸 오브 패션 한예슬의 버터플라이 항공 점퍼가 이슈가 됐다.

화려한 나비가 수놓아진 트렌디한 봄버 재킷(항공점퍼, 야구점퍼)으로 로맨틱한 캐주얼룩을 보여주었다.

분명 카키와 블랙으로 스타일링했지만 화사하고 사랑스럽다. 여기에 봄을 알리는 오렌지 립스틱 메이크업은 카키 컬러 재킷 위에서 상큼하고 톡톡 튄다.

올봄 로맨틱한 느낌의 봄버 재킷은 한예슬이 착용한 나비 프린트, 플라워 패턴, 파스텔컬러, 레이스 소재로 다양하게 출시돼 당신을 로맨틱 캐주얼 패션으로 쉽게 안내해 줄 것이다.

   
 

▲ 한예슬의 로맨틱&트렌디 레이디라이크 룩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한예슬의 로맨틱&트렌디 레이디 라이크 패션이 공개됐다.

올 화이트로 통일하고 덱케의 시그니처 백을 포인트로 착용해 유니크하면서도 우아한 로맨틱&트렌디 레이디라이크 룩을 완성했다.

레이스가 여러 개 겹쳐진 로즈플라워 디테일의 네오프렌(neoprene) 소재 스웻셔츠로 로맨틱 파워를 보여줬으며 스프링 트렌드 슈즈인 화이트 컬러 청키힐(투박하고 두꺼운 통굽)로 스타일리시함의 정점을 찍었다.

키가 큰 당신이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한 패션으로 변신하고 싶다면, 밑으로 넓게 퍼지는 미디 길이 또는 롱플레어 스커트에 로맨틱 디테일의 스웻 셔츠 또는 사랑스러운 톤의 스프링 니트와 매치하기만 하면 된다.

▲ 글=스타패션칼럼니스트 안소영

[사진 = 사만사 타바사, 바네사 브루노, 이자벨마랑, 발렌티노,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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